400만 열광시킨 '군체' 명장면은? 전지현 캠핑용품점&지하 주차장 화제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군체'가 관객들의 재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명장면을 공개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WOWPOINT),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감독: 연상호│출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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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캠핑용품점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감염자들의 특성을 역이용해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이다. 권세정(전지현)은 사람의 형상에 반응하는 감염자들의 특징을 파악한 뒤 등신대와 전동 휠체어를 활용해 이들을 유인한다. 관객들 역시 숨을 죽인 채 상황을 지켜보게 만드는 긴장감이 압권이다.

하지만 감염자들은 곧 등신대가 실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학습하고, 냄새를 통해 사람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하는 감염자들의 모습은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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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명장면은 지하 통제실과 주차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퀀스다.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서영철(구교환)의 행방을 찾기 위해 생존자들은 지하 통제실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감염자들이 점령한 주차장에서는 작은 소리 하나에도 반응하는 위협적인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인기척을 감지하고 기괴하게 몸을 꺾으며 움직이는 감염자들의 모습은 강렬한 공포를 선사한다. 이후 통제실에 홀로 남은 최현희(김신록)는 CCTV를 통해 생존자들에게 안전한 이동 경로를 안내하며 또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건물 곳곳에 퍼진 감염자들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조율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와 이를 돌파하려는 생존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은 '군체'만의 가장 큰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군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진화하는 공포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무장한 '군체'가 올여름 극장가 대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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