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김무열, 우진 엄마에 충격…"너무 끔찍하고 무섭더라" [인터뷰M]
배우 김무열이 '참교육'에서 '우진 엄마' 역을 맡은 박지연 배우를 극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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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무열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극본 이남규·연출 홍종찬)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다.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으로 삶의 다양한 국면에 직면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여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화두를 제시한 이남규 작가가 집필했다.

김무열은 극 중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았다. 항상 검은 정장 차림으로 다녀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언제나 피해자의 편에 서서 교육 현장을 위협하는 빌런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린다.

5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가장 큰 분노를 유발했던 이야기였다. 극 중 우진 엄마 역을 맡은 박지연은 아들을 과잉보호하며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일삼는 극성 학부모의 전형을 선보였다. 교권보호국 나화진의 역지사지 방식에 맞닥뜨려 이성을 잃고 발악하는 후반부 폭주 장면은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무열은 박지연 배우의 당시 연기를 회상했다. "'소년심판'에서 같은 사무실 직원 역을 맡았는데, 역할처럼 평소 모습도 조곤조곤하고 낯을 가리시는 성격이다. 그런데도 항상 연기를 시작하면 거침이 없으시더라. 이번에 진상 학부모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하고 진지하고 차분하 모습에서 그런 무서움이 나오면 어떨까 기대했다. 첫 촬영이 엄마들을 모아놓고 아동학대 고소를 알리는 장면이었는데, 그 분께 너무 끔찍하고 무섭게 연기를 한다고 말씀드렸다. 그걸 처음 느꼈다. 극찬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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