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친구들 하나둘 결혼해"…눈가 촉촉 (금타는 금요일)
‘금타는 금요일’에서 트롯 스타들이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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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는 골든 스타 박남정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함께한다.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진한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박남정이 인생곡으로 꼽은 조용필의 ‘친구여’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무대 전 김용빈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예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변화한 일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놓은 그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노래를 이어간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감정이 벅차오른 듯 촉촉해진 눈빛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길 전망이다.

선(善) 손빈아는 최호섭의 대표곡 ‘세월이 가면’으로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그동안 ‘트롯 황소’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줬던 손빈아는 이번 무대에서는 힘을 빼고 담백한 음색으로 곡의 감성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본 박남정 역시 “오랜만에 푹 빠져서 들었다”며 극찬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손빈아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를 더한다.

진(眞) 정서주는 박남정의 발라드곡 ‘안녕 그대여’에 도전한다. 해당 곡은 박남정의 아내가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질 만큼 애틋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정서주는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곡을 재해석하며 무대에 감동을 더한다. 박남정은 정서주의 무대를 본 뒤 “공기 반 소리 반 발성”이라며 “노래를 가지고 놀더라”고 감탄했고, 춘길 역시 “목소리가 반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트롯 스타들의 개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금타는 금요일’ 무대가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6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화려한 기교보다 진심을 담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번 무대는 트롯이 가진 감성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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