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김상경, 오란반점 찾았나…신하균과 대면 성사될까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서 김상경이 연기하는 한경욱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정호명을 둘러싼 의미심장한 행보가 포착되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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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운명처럼 다시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코미디다.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이들이 의리와 본능을 무기로 펼치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경욱이 독단적으로 행동한 유인구(현봉식 분)와 선을 긋고 권력 재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김선중(강신일 분) 후보를 압박해 시장 후보직에서 물러나게 만들며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한경욱의 새로운 움직임이 담겼다. 집무실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차분히 살펴보는 그의 표정은 냉정함 그 자체다. 무엇인가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듯한 모습은 그가 어떤 인물을 주시하고 있는지, 또 어떤 계획을 준비 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한경욱의 모습도 포착됐다. 여유로워 보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에서는 오히려 서늘한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그가 서 있는 장소가 정호명의 가게인 오란반점으로 추정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키운다.

현재 정호명과 강범룡(허성태 분), 마공복(이학주 분), 강영애 검사(김신록 분)는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한경욱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한경욱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만큼 그의 돌발 행보가 판세를 어떻게 뒤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경욱과 정호명의 대면 여부를 비롯해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9회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각 인물의 이해관계가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한경욱의 한 수가 극의 흐름을 어떻게 바꿀지 이번 회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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