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원조’ 가수 옥희, 암 투병 끝에 별세…홍수환 아내상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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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가요계에 따르면 옥희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과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장례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기여한 고인의 공로를 기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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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53년생인 옥희는 1968년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를 맡아 미국, 홍콩 등 해외에서 활동했다. 귀국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1974년 국내에서 ‘나는 몰라요’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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