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개봉하는 영화 ‘그림자 아이’의 주연 배우 박소이와 유나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촬영 현장 이야기와 일상을 전했다.

‘그림자 아이’는 3년간 코마 상태에 빠져 있던 수안이 눈을 뜬 뒤, 달라진 엄마 금옥과 세상을 떠난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만나면서 ‘그림자 동화’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영화다.
방송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수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임수정은 이번 작품에서 주연 배우는 물론 프로듀서 역할까지 맡은 만큼 현장에서 두 배우에게 든든한 존재였다고. 박소이와 유나는 촬영 당시 극 중 관계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임수정을 "수정 엄마", "수정 어무이"라고 불렀다고 밝혀 미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임수정이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아낌없는 도움을 줬다고 입을 모았다. 보다 본능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연기 노하우를 전해줬고, 촬영 내내 세심하게 챙겨준 덕분에 감사한 순간이 많았다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DJ 웬디가 "나는 어떤 호칭이 어울리냐"고 묻자 박소이와 유나는 망설임 없이 "언니"라고 답했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아이돌 취향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박소이는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플레이브를 꼽으며 최애 멤버는 예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접 티켓팅에 성공해 콘서트까지 다녀온 경험을 전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유나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가장 좋아한다며 명재현과 운학을 최애 멤버로 선택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를 통해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에서는 보는 라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속 호흡은 물론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입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 시간이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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