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쌍둥이 동생도 몰랐던 '유퀴즈' 출연 비하인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나를 살린 목소리’ 특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온 인물들과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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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48회에는 한국 힙합의 미래로 주목받는 한재희·한태우를 비롯해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 관제사 홍원철, 데뷔 65주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 배우 허남준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14세 힙합 듀오 한재희와 한태우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게 된 과정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기획사 7곳의 러브콜을 받은 비하인드와 ‘쇼미더머니’ 도전 경험을 전하는 것은 물론, 김하온의 앨범에 참여한 한재희의 라이브와 한태우의 비트박스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들의 유쾌한 증언도 이어진다. 액세서리를 과하게 착용해 쇳독이 올랐던 사연과 끊임없는 비트박스 연습으로 가족들에게 핀잔을 들었던 에피소드, 부모님의 첫 만남을 즉석 랩으로 풀어내는 무대까지 공개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31년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근무한 관제사 홍원철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그는 하루 평균 2,800편의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1시간 동안 68대의 항공기를 착륙시킨 경험과 함께, 13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뒤 관제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합격률이 10%에도 미치지 않는 관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세계 최고 난도의 공항으로 꼽히는 JFK에서 근무하며 겪은 경험도 공개된다. 특히 대한항공 기장과 한국어로 교신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일화와 함께, 2001년 9·11 테러 당시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기억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65주년을 맞은 하춘화는 긴 세월 사랑받아온 가수 인생을 돌아본다. 6살에 데뷔한 이후 이어온 활동과 과거 팬덤 문화, 공연 도중 새총이 날아오고 악수 과정에서 면도날을 마주했던 충격적인 일화 등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오랜 기간 이어온 기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을 대표하는 '콧구멍' 이미지가 김영철의 성대모사에서 비롯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직접 성대모사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히트곡 라이브와 탭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허남준도 출연한다. 유재석은 허남준을 향해 "요즘 난리가 났다"며 반갑게 맞이하고, 허남준은 가장 인기를 실감한 순간으로 ‘유 퀴즈’ 출연을 꼽으며 섭외 사실을 쌍둥이 동생과 지인들에게도 비밀로 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극 중 차세계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과 임지연과의 호흡, 화제가 된 명대사와 애드리브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했던 시절, 건설 현장과 백화점 등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 이란성 쌍둥이 동생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인간 허남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각자의 삶을 버텨낸 이들이 들려주는 진심 어린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며 이번 특집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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