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노부부의 소원이 공개됐다.

6월 25일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 ‘휴먼다큐 소원’ 4부에서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보정이와 해진이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열두 살 보정이는 출생 당시 몸무게가 500g이었다. 아이는 희소 질환인 카펜터 증후군으로 인해 중증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가 있다. 보정이의 어머니는 루푸스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 아버지마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것.



보정이의 잦은 수술과 치료로 인한 병원비 부담이 큰 상황. 보정이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 “보정이를 끝까지 부탁한다”라며 마지막 당부를 했었다. 이에 노부부는 딸의 부탁에 힘을 내며 보정이가 조금이라도 더 보고, 더 들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들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MBC플러스 ‘휴먼다큐 소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의 아이들이 짊어져야 할 현실의 무게와 그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한 소원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이 아이들의 소원에 응답하는 통로가 되고자 기획됐다. 4부에서는 배우 전미도가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굿네이버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