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측이 촬영 중단설에 입을 열었다.

JTBC 웹예능프로그램 '할명수'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iMBC연예에 "이번 주 '할명수' 녹화가 취소된 것은 맞지만 촬영 중단은 아니다.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일간스포츠는 '할명수'의 촬영이 중단됐다 보도한 바 있다. 최근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고 출연진에 '프로그램 촬영을 한 주 쉰다'는 취지의 공지를 보냈지만, 향후 녹화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등 프로그램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 더욱이 최근 JTBC는 최근 경영 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바, 팬들은 '할명수'가 사라지는 건 아닐지 걱정하기 시작했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웹예능 '할명수'는 2020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6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구독자가 170만에 달할 정도.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최근엔 스핀오프 '입닫고 포상휴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모회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차례 위기를 넘긴 건 JTBC. 법원은 30일 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JTBC의 요청을 승인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다만 중앙홀딩스와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에 대해선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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