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일베'를 완전히 제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한정수는 자신의 SNS에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과, 멸시와 조롱의 놀이문화를 퍼뜨리는 일베를 이땅에서 완전히 제거하자"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배재고 사건의 진범. 곧 또 '일베' 용역들 쳐들어오겠군"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동감한다", "어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배워야 한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들은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제일고와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었다.
배재고는 경기 후 SNS에 "해당 응원은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를 존중해야 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역사적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해당 학생 선수를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해 학칙과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방송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야구 예능 '불꽃야구2' 측은 지난달 7일 진행된 배재고와의 경기 편집본을 방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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