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사느니 차라리…" 장윤정 모친, 마지막 메시지 남기고 행방 묘연
가수 장윤정 모친의 행방이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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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 씨가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육 씨는 지난달 17일 한 기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생활고를 호소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있을 집이 있어 들어가고 따뜻한 밥을 내 손으로 해 먹고 하면 그 얼마나 좋았을지…"라며 "아픔이 더 많아져 울면서 지내며 떠돌이가 되어 왔다 갔다 하고 이리 사느니 차라리…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속만 잔뜩 썩여 드려 죄송했습니다"라고 남겼다. 해당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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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0대 여성 A씨가 가수 장윤정의 친모 육모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육 씨가 장윤정과 화해했다는 점을 내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딸이 육 씨를 경찰에 고소하는 과정에서 이미 다른 피해자들의 고소가 접수된 사실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 씨는 휴대전화·카드 사용 등 이른바 생활 반응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신변이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육 씨는 소재불명 상태로 수사가 중지된 가운데, 경찰이 소재 파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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