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남편의 과거 연애사를 적극적으로 소환하는 뜻밖의 이유가 공개된다.

3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1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윤종신의 화려한 음악 인생도 조명된다. 윤종신은 성시경의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를 비롯해 OST 명곡으로 사랑받은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역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송은이는 "종신 오빠는 음악 이야기를 할 때 사람이 달라 보인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윤종신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1992년 발표곡 '너의 결혼식'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장항준 감독도 알고 있는 내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라며 곡의 실제 배경을 털어놓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 노래를 둘러싼 아내 전미라의 반응 변화가 눈길을 끈다. 결혼 초기에는 남편의 과거 연애 경험이 담긴 노래를 다소 불편하게 받아들였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더 기억해내라"고 말하며 윤종신의 과거 연애사를 적극적으로 떠올리게 한다는 것. 전미라가 이 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 아이의 아버지인 윤종신은 최근 집안에서 '최단신'이 된 근황도 전한다.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녀들이 폭풍 성장하며 아버지의 키를 하나둘 넘어섰다는 것. 윤종신은 "막내딸은 이미 제 키를 넘었고, 원래 저보다 작았던 둘째 딸도 이번에 저를 추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새 집안에서 가장 작은 키가 된 윤종신의 유쾌한 가족 이야기는 3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신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성과는 물론, 유쾌한 가족 이야기까지 더하며 여전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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