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호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인성은 "마지막 액션 시퀀스가 가장 어려웠다. 저 뿐 아니라 옆에서 차를 몰고 함께 해준 황정민 정호연도 호흡 맞추기 힘들었을 것. 저도 눈으로 확인했지만 어렵게 찍은만큼 위대한 장면이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뿌듯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다"라며 직접 선보인 액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인성은 "공포와 생존하려는 에너지, 무드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호흡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라며 연기하며 신경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극중에서 멋지게 말을 타는 조인성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세달간 연습했다. 아스팔트에서도 뛰어 보고 산도 타보기도 하면서 말과 호흡도 맞추며 감 잡으려 했었다. 쉽지는 않더라. 생물이다보니 말의 컨디션이 저와 맞지 않으면 급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어서 말과의 호흡이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 승마도 하나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호프'는 7월 1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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