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쌀라비움' 원지→가비, 캐리어 하나로 떠난다
‘짐쌀라비움’이 8월 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원지·가비·이시안·하리무의 색다른 여행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짐쌀라비움’은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을 가진 네 사람이 단 하나의 캐리어를 함께 사용하는 ‘4인 1캐’ 미니멀리즘 여행 버라이어티다. ENA와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새로운 여행 예능으로, 짐을 ‘싸다’와 ‘비우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아 여행을 통해 물건의 가치와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다.

‘넷이 캐리어 하나로 여행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들의 여정은 여행을 마친 뒤 무엇을 남기게 될지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여행 취향을 지닌 네 멤버의 개성이 담겼다.

16년 차 배낭여행자인 원지는 뛰어난 짐 정리 능력을 갖춘 ‘캐리어 수납왕’답게 중심을 잡는다. 같은 짐도 절반 가까이 압축하는 실력으로 이번 여행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반면 가비는 평소 캐리어 두 개를 들고 떠나 네 개를 채워 돌아오는 대표적인 맥시멀리스트다. 최소한의 짐만 허용되는 이번 여행에서 어떤 적응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시안은 캐리어를 화장품으로 가득 채우는 ‘뷰티 풀(Full) 여행자’, 하리무는 의상 수십 벌과 헤어·네일 용품까지 챙기는 ‘추억 맥시멀리스트’로 소개된다. 서로 다른 여행 철학을 가진 네 사람이 하나의 캐리어 공간을 어떻게 나눠 사용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속 터질 듯 부푼 캐리어 역시 눈길을 끈다. 단 하나의 캐리어를 공유해야 하는 이번 여행이 결코 쉽지 않을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멤버들의 치열한 짐 싸기 전쟁이 예고됐다. 가비는 "당신과 함께하는 여행이 기대된다"고 여유를 보인 반면, 원지는 "짐은 각자 구분해서 담자"며 현실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하리무는 터질 듯한 캐리어를 향해 "무사히 돌아와라"고 말했고, 이시안은 "이건 절대 빼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끝까지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하나의 캐리어를 함께 사용하게 된 네 멤버의 개성과 실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며 "한정된 공간 안에서 끊임없이 조율하며 만들어가는 케미와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짐을 줄이고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반전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프로그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새 예능 ‘짐쌀라비움’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로 다른 여행 취향을 가진 네 사람이 하나의 캐리어를 매개로 어떤 갈등과 웃음, 그리고 새로운 여행 방식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NA,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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