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영화 '남벌'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선 굵은 연기로 주목받아 온 고윤정이 영화 '남벌'의 주연으로 합류해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화 '남벌'은 조선 초기,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물이다. 앞서 무사들의 수장인 임억 역으로 이병헌이 합류를 알린 데 이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윤정까지 캐스팅을 확정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윤정은 시대극 속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인 애령 역을 맡아 전면에 나선다. 애령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인물이다. 혼란한 시대상 속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작품의 중심축에서 강렬한 감정선을 형성할 예정이다. '스위트홈', '헌트', '무빙' 등 고강도 액션부터 깊이 있는 드라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고윤정은 '남벌'을 통해 기존 시대극의 틀을 깨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남벌'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등 한국 영화계의 굵직한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영화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휩쓸며 탁월한 시각 감각을 인정받은 이모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장대한 서사에 강렬한 액션과 독창적인 비주얼을 결합한 연출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을 맡은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가세도 작품의 신뢰도를 높인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웰메이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온 회사다. 선 굵은 제작사와 베테랑 촬영감독의 연출 데뷔, 그리고 이병헌과 고윤정이라는 독보적인 캐스팅 카드가 결합하면서 '남벌'은 기획 단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협 액션을 예고한 영화 '남벌'은 오는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밟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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