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4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루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 무대였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화면 속 제 모습을 어머니께 또 한 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의미있고 감사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즐겁고 행복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루는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아버지 태진아와 함께 '옥경이' 무대를 소화했다.
한편 이루는 지난 2022년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같은해 9월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 정황이 포착돼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루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밥이 되어라',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하차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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