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SNS에 올린 파격적인 코스프레 의상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이세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누구 코스프레인지 정확히 맞히면 또 치킨 쿠폰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유쾌한 소통 이벤트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한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홀터넥 스타일의 네크라인과 허벅지까지 과감하게 드러나는 슬릿(트임) 디테일의 의상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평소 철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가꿔온 글래머러스한 볼륨감과 황금 골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대다수 팬들은 "코스프레에 진심이다", "디테일과 퀄리티가 대단하다", "몸매 관리가 정말 놀랍다"며 호평을 보냈다. 동시에 개인 계정인 만큼 "취미의 일환이며 사생활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엔 노출 수위가 너무 과한 것 아니냐", "다양한 연령층과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인 만큼 수위 조절에 신중했어야 한다", "선 넘었다, 어디까지 갈 거냐"라며 다소 눈살을 찌푸리는 지적도 제기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세영의 이러한 파격 행보와 당당한 몸매 노출은 과거 그가 고백한 성형 비하인드와도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눈, 코뿐만 아니라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쿨하게 고백한 바 있다. 특히 성형 및 외모 관리에 투자한 총비용이 약 1억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당시 가슴 수술에 대해 이세영은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 목적'의 부작용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시술받았던 가슴 필러가 터져 갈비뼈와 겨드랑이, 등까지 흘러내려 가슴이 네 개처럼 보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고, 손상된 모양을 회복하기 위해 결국 보형물을 삽입하는 대수술을 선택했다는 것.
수술 후 'A컵에서 E컵'이 됐다고 밝힌 이세영은 "수술 후 가장 달라진 점은 과감해진 것이다. 예전에는 평생 입지 못했을 것 같은 의상도 입게 됐다"며 외모적 자신감을 완벽하게 회복했음을 알렸다. 부작용이라는 아픔을 딛고 당당하게 취미를 즐기는 행보에 응원이 쏟아지는 한편, 수위에 대한 우려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세영은 방송 활동 외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이세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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