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엄정화 "내가 한국의 여자 톰 크루즈, 톰 오빠! 같이 영화 찍어요"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이철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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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비해 훨씬 큰 스케일로 돌아온 2편에 대해 엄정화는 "박성웅과 이번에도 부부연기다. 너무 친해져서 자연스럽고 촬영이 촬영같지 않게 느껴질만큼 재미있고 좋고 반가웠다."라며 박성웅과의 케미를 이야기했다.

엄정화는 "려운의 눈만봐도 흐뭇해지는 마술이 있었다. 현장이 배우들 호흡도 좋았지만 려운과 함께 촬영할때의 설레는 마음을 느끼며 즐거운 현장이었다"라고 말해 이상윤과 박성웅의 원성을 들었다.

엄정화는 "여자 톰크루즈라고 감독님이 이야기 하셨는데 진짜 열심히 했다. 영화 속 내용을 보니 만족스럽기도 하더라"라고 액션 준비를 많이 했음을 알렸으며 "하이 톰, 난 한국의 엄정화 배우입니다. 언젠가 꼭 만나서 함께 달려보아요. 오빠"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1편에 비해 공간이 넓어지고 활용할수 있는 액션이 많이 생겨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 최수영과의 액션은 정말 힘들고 치열하게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나왔다. 관객들도 같이 느껴주시기 바란다"라며 액션의 자신감을 보였다.

엄정화는 "액션씬이 늘어난 건 신났는데 연습기간이 많지 않은 건 불안했지만 무술팀과 최수영이 너무 연습을 많이 해서 잘 맞춰주더라. 힘들고 지치는 것 보다 마음이 채워지는 행복감이 좋았다. 액션씬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다. 1편 만들때 '오케이 마담 잘되면 어디로 가자'고 꿈처럼 이야기했던걸 가능하게 만들어 준 제작사 대표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8월 12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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