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정호연, 첫 액션 도전…1종 면허 취득 후 카체이싱까지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호프'(HOPE)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캐릭터 메이킹 영상 '성애'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순경 '성애' 역을 맡은 정호연이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액션 준비 과정이 담겼다. [감독/각본: 나홍진 | 제작: 포지드필름스 |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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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감독·각본 나홍진)는 이번 메이킹 영상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끝까지 해내는 호포항 순경 '성애'의 탄생 과정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직진 본능이 있는 친구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명확한 신념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연은 첫 액션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를 집중적으로 익혔다. 실제 무게의 총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한 훈련을 거친 것은 물론, 극 중 현대자동차 스텔라를 활용한 카체이싱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캐스팅 직후 1종 운전면허까지 취득했다. 이후 드리프트와 J턴(제이턴) 등 고난도 주행 훈련을 반복하며 액션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을 마친 정호연은 "한계를 넘은 지점에 도달하고 있는 느낌이라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 중 호포항 곳곳을 누비며 긴박한 추격 장면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층 강렬한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는 정호연의 등장 장면에 대해 "액션 영화 명예의 전당에 곧바로 이름을 올릴 만한 등장 장면으로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역시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 정호연은 화끈한 액션부터 코믹한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고 호평했다.

메이킹 영상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대담하게 질주하는, 영화 자체가 거대한 크레센도"라는 평가도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호프'의 캐릭터 메이킹 콘텐츠는 이번 '성애' 편을 시작으로 '성기' 편과 '범석' 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몰 소식을 듣게 되고,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오는 15일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메이킹 영상은 정호연이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제 훈련을 바탕으로 한 액션 연기가 영화 속에서 어떤 몰입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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