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남유정·장효종·김유진)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시 생활을 즐기고 있는 4050 싱글 여성들의 다양한 보금자리를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싱글 여성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임장에는 '30대 대표 싱글녀'이자 최근 '효리수'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효연을 비롯해 오는 21일 컴백을 앞둔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40대 대표 싱글남' 양세찬과 안재현이 함께해 다양한 시선으로 집을 살펴본다.
먼저 도시를 떠나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싱글 여성의 집이 공개된다. 약 6평 규모의 모듈러 주택을 직접 손봐 완성한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집 안에는 손수 꾸민 감성적인 공간들이 마련돼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카도 함께 공개돼 전원에서의 싱글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집주인은 "자연과 고양이들에게서 에너지를 얻는다"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네 사람이 찾은 곳은 판교에 위치한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다. 청계산과 맞닿은 숲세권 입지에 시원한 자연 전망을 갖춘 이곳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야마모토 리켄이 설계한 주거 공간이다. 세대마다 개성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현관을 지나자마자 등장한 2층 홈 짐은 집주인의 철저한 자기관리 생활을 짐작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주인은 층별로 공간을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는 수직 구조가 마음에 들어 이곳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1층 중정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발 마사지기와 고주파 관리 기기, 아로마 용품, 건강 관련 서적 등을 집안 곳곳에 배치해 꾸준히 자신을 관리하는 일상도 공개한다.
임장을 마친 뒤 효연은 "혼자만의 삶을 더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양세찬은 "이렇게 계속 즐기다 보면 결혼 생각이 없어질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안재현의 예상치 못한 말실수까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양한 싱글 라이프와 개성 넘치는 보금자리를 만나볼 수 있는 MBC '구해줘! 홈즈'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담아낸 이번 '구해줘! 홈즈'는 집을 넘어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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