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영수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셀프 소개팅(셀소)' 게시글에 대해 사칭이라고 해명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29기 영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오늘 블라인드 셀소글 사건으로 시끌시끌하다. 그냥 관심이려니 하고 넘기려 했는데 연락이 너무 많이 와 정리해서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의 셀소 게시판에는 자신을 '나는 솔로' 29기 영수라고 소개하며 "다시 이 게시판에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려졌다 삭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영수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쓴 글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럼 누가 썼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모른다. 아마 회사 구성원 중 한 분이 쓰셨을 것"이라며 "왜 저를 사칭하셨는지는 알 길이 없다. 저를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솔로인 저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으셨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를 특정하거나 굳이 증명하진 않겠다는 담담한 태도도 보였다. 영수는 "작성자가 제가 아니라는 걸 따로 증명할 생각은 없다. 믿어주시면 감사하고 안 믿으셔도 어쩔 수 없다"라며 "과거 블라인드를 통해 만남을 많이 가졌던 만큼 흥미로운 도파민 소재가 되는 것도 이해한다. 저였어도 '영수 또 셀소로 만나려나 보다' 했을 것이다. 다 제 업보"라며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방송 끝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는데 여전히 관심 가져주시고 이렇게 사칭 글까지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4년생인 영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에 출연해 5살 연상인 옥순과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했으나, 최근 SNS를 통해 솔로 상태임을 밝히며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29기영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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