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기성용 팬이지만 처제 한혜진과 결혼 반대했다"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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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52회에는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와 삼성 SDS 직원 이동하,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웅한 교수, 배우 김강우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이 출연해 각자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흑백요리사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동준 셰프와 '김부장 릴스'로 화제를 모은 이동하는 실제 쌍둥이 형제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300초 차이로 태어났지만 각각 프렌치 셰프와 삼성 영업맨이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삶을 소개한다.

이동준 셰프는 방황 끝에 요리사의 꿈을 찾게 된 과정과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에게 요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흑백요리사2' 출연을 결심한 사연을 전한다. 이동하는 회사 홍보를 위해 시작한 릴스 콘텐츠가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얻은 비하인드와 형을 '작은 이재용 회장님'이라고 부른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형제를 향한 진심 어린 이야기도 이어진다. 이동하는 미국 유학을 떠난 형을 위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던 일화를 털어놓고, 이동준 셰프는 아들의 발달장애 진단 당시 "미래가 없어지는 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하며 가족을 통해 달라진 삶의 가치관을 전한다.

이어 소아 심장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웅한 교수도 출연한다. 35년 동안 약 8천 명의 심장병 환아를 치료해 온 그는 국내 소아심장 전문의 부족 현실과 의료진이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정년을 앞둔 그는 "제 다음 세대가 없다"며 의료 현장의 현실적인 고민도 전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뒤늦게 아들의 심장병을 알게 된 사연과 직접 두 살배기 아들의 수술을 집도했던 당시의 심경도 공개한다. 이후 보호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선천성 심장병 환우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했던 특별한 경험도 소개한다.

배우 김강우와 기성용은 방송 최초로 동서지간 동반 출연에 나선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을 둘러싼 에피소드, 13년 동안 이어온 가족 같은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강우는 한때 기성용의 팬이었지만 결혼은 반대했던 사연을 들려주고, 기성용은 처가의 허락을 받게 된 결정적인 순간과 결혼 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올해 38세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기성용은 은퇴를 고민하는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그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도 맞다"고 말하며 선수 생활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국가대표 주장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북중미 월드컵을 다녀온 소감, 한국 축구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김강우는 최근 근황과 함께 자신만의 동안 관리 비법도 공개한다.

한편 tvN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20tvN 즐거움 바캉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3일까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라운 토요일' 등 tvN 프로그램 시청 인증 또는 드라마·예능 촬영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출연진들의 진솔한 고백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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