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민→황지아 "따뜻한 사랑 감사"…'최애 데뷔' 타임슬립 구원 서사 마무리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My Idol, My Debut)'가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K-POP을 접목한 전개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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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데뷔'는 2026년의 비극을 막기 위해 2018년으로 돌아간 열성 팬 최애니(황지아 분)와 보이그룹 '보이투더문'의 리더 한재하(지창민 분)가 함께 운명을 바꿔 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사 생존기와 성장 서사를 함께 그려냈다.

최종회에서는 애니뿐 아니라 재하 역시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피습 사건의 원인이 된 연습생 성훈을 음악으로 보듬으며 비극의 연결고리를 끊었고, 마지막에는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극 중 걸그룹 '이리온(IRION)'의 성장 과정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애니와 멤버들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는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실제 성과도 이어졌다. '최애 데뷔'는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 한류·아시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실제 K-POP 활동으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종영과 함께 출연 배우들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재하 역을 맡은 지창민(더보이즈 큐)은 "재하의 완벽주의와 진심을 이해하며 연기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흔들림 없이 작품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애니 역의 황지아는 "최애를 지키기 위해 과거로 향한 애니의 순수한 열정이 제게도 큰 울림을 줬다"며 "애니와 이리온의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썬 역의 이진혁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이썬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아지 역의 우아(WOOAH) 나나는 "아지가 멤버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이 소중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린 역의 트리플에스(tripleS) 카에데는 "카린을 연기하며 저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 함께한 모든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아이사 역의 아이사(aisa)는 "'이리온'과 'MEMORIA(메모리아)'를 향한 응원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밝은 미소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애 데뷔'는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차(WATCHA), 일본 레미노(Lemino) 등을 통해 전 회차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 아이돌과 타임슬립 서사를 현실 K-POP 프로젝트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최애 데뷔'는 색다른 시도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나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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