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4 시청률+가구 시청률 土 예능 1위 '놀뭐?' 공효진, 유재석 시놉시스에 "부자 역 하고 싶었다"
"나 외모 봐요. 그러면 뭘봐?!"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놀면 뭐하니?' 유재석 감독의 차기작 여주인공은 누가 될까.

8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숏폼드라마-찍어유'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숏폼 드라마 시즌2 여주인공 후보들 배우 공효진, 김원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녀시대 효연, 유리가 관심을 드러낸 데 이어, 공효진과 김원희가 여주인공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과연 숏폼 드라마 시즌2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의 가구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4.1%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5%로, 역시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도 컨트롤할 수 없는 여배우 김원희가 면접을 마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먼저 첫 번째 여주인공 후보로 '공블리' 공효진이 등장해, 시즌1 여주인공 '허인옥' 허경환과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허경환은 다이어트를 감행하며 시즌2 여주인공까지 노리고 있던 상황. 유재석은 '하루에 1억을 안 쓰면 죽는다'는 시놉시스로 공효진을 낚으려 했고, 공효진은 "저 진짜 부자 역할 하고 싶었다"라며 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연출 주우재는 공효진의 집을 촬영 장소로 협찬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며 캐스팅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공효진은 시즌1 대본에 대해 "뒷심이 부족하다"라는 솔직한 평가를 내리며 쉽게 넘어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사가 약하다'는 지적에 하하 작가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배우 탓을 하며 발끈했다. 급기야 공효진은 "OST가 좋으니 차라리 뮤직비디오를 만들라"고 제안했고, 발끈하는 유재석을 향해 "저렇게 삐치는 감독님 처음 봤어"라고 덧붙여 유재석의 뒷목을 잡게 했다.

공효진은 남주인공으로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남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준원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집, 차량 등이 있는지 체크했고, 정준원이 외제차 앰버서더라고 하자 초대형 협찬 건에 흥분했다. 정준원은 의심의 눈초리로 제작진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여주인공 후보로, 자타공인 코미디 연기의 대가이자 유재석과 22년 지기 절친 배우 김원희와의 면접이 진행됐다. 김원희는 만나자마자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며, 유재석의 감독 데뷔 절차가 정당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을 예뻐하는 김원희에게 "얼굴을 너무 본다"라며 타박했고, 김원희는 "외모 안 봤으면, 너랑 나랑 스캔들 났지"라면서 유재석과 스캔들이 없던 비결을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원희는 15년 연기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악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고, 유재석은 "돈 좀 있죠?"라고 말하며 김원희에게 투자 제의를 했다. 김원희는 "'내돈내산'이야? 내 돈 내고 내가 출연하고?"라며 황당해했지만, 은근한 관심을 드러내며 개런티를 물어봤다. 이에 주우재가 '노 개런티' 운을 떼자, 김원희는 언짢아하며 "(매니저는 없지만) 매니저와 상의해 보겠다"라면서 퇴장해, 숏폼 드라마 프로젝트에 합류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무더위를 뚫고 열린 '쉼표, 클럽' 여름 정모가 그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맞말이다 ㅋㅋㅋ", "내돈내산ㅋㅋㅋ", "돌고 돌아 허경환 아니야?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