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화해의 포옹' 포착
KBS 2TV '결혼의 완성' 남궁민과 이설이 서로의 상처를 털어놓고 진실을 고백한다. 부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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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10회에서는 남궁민과 이설이 납치 사건 이후에도 매듭짓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불신과 원망을 털어버리는, 뜨거운 '진심 포옹' 장면이 담긴다.

지난 9회 방송에서 노만희(김대명 분)가 병원으로 향했다는 말을 들은 강태주(남궁민 분)가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애타게 찾아 나선 가운데 고세윤 앞에 피 묻은 망치를 든 노만희가 등장하는 '절체절명 위협 엔딩'으로 소름을 일으켰다. 특히 고세윤이 강태주의 전화를 받지 못한 채 지하 주차장을 걸어가는 장면은 9회 분당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7.6%(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런 가운데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집으로 들어온 강태주가 그동안 처가에서 지냈던 아내 고세윤이 거실에 앉아 있는 모습에 놀라는 상황이 담겨 있다. 강태주는 말없이 고세윤 쪽으로 다가가 한참을 바라보는 반면 고세윤은 눈물을 흘리며 강태주를 향해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들을 쏟아낸다. 이내 고세윤이 강태주를 꼭 껴안고 강태주도 고세윤의 등을 토닥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강태주가 밝혀낸 모든 진실을 고세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을지, 딸의 응급수술에 가지 못했던 중대한 이유가 드디어 밝혀질지 긴장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과 이설의 '절절한 화해의 포옹' 장면에서는 그동안 많은 사건사고를 겪으며 부부의 위기를 그려왔던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진정성 있게 빛을 발했다. 남궁민은 아내와의 비극이 시작된 지점인 딸의 죽음과 관련된 죄책감과 고세윤의 납치 사건에 대한 거대한 비밀로 인해 고민에 휩싸인 강태주의 면면을 묵직한 연기로 풀어냈다. 이설은 남편에 대한 그간의 오해와 원망에 미안해하는 고세윤의 응축된 심정을 처연한 눈물 연기로 터트려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2일(오늘) 밤 9시 2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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