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놀러코스터' 마지막 방송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진솔한 매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고경표는 지난 2일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코스터' 최종회에서 유럽 테마파크 로드트립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행을 통해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유럽 대표 테마파크인 유로파파크의 신규 롤러코스터 '볼트론'에 탑승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탑승 전 들뜬 모습부터 강렬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끼는 장면, 그리고 체험 직후의 솔직한 소감까지 생생하게 전하며 안방극장에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평소 밝은 분위기를 이끌던 그는 이날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순간의 소중함과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는 자신의 가치관을 담담하게 전한 고경표는 유쾌한 모습 뒤에 숨겨진 진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형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었다"는 바람을 실천한 그는 메인 셰프로 변신해 최강록과 호흡을 맞췄고,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특제 라면을 완성하며 멤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면서도 오히려 형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막내다운 배려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멤버들과 함께 언젠가 만들어질 '홍철랜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끊임없는 대화는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여행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이처럼 고경표는 '놀러코스터'를 통해 놀이공원을 향한 애정은 물론, 꾸밈없는 솔직함과 친화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은 '황금 막내'를 넘어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을 마친 고경표는 "어른의 모습으로 만났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금세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오래 여운이 남을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서의 묵직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고경표는 '놀러코스터'를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따뜻한 기억으로 마무리했다.
고경표는 마지막까지 자연스러운 예능감과 진솔한 진심을 전하며, 배우와 예능인을 넘나드는 폭넓은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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