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일에 몰두하는 웨딩드레스샵 대표로 변신해 현실적인 결혼과 이혼의 의미를 전한다.

오는 8월 19일(수) 밤 11시 첫 방송되는 KBS Drama 채널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는 오래된 결혼 생활에 지친 부부가 관계의 끝을 마주하며 새로운 선택을 찾아가는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를 운영하는 대표 백미영 역을 맡는다. 공개된 첫 스틸에서는 자신의 일에 대한 강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진 백미영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페셔널한 분위기와 밝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또 다른 장면에서는 흔들리는 듯한 눈빛으로 복잡한 내면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남편 지원호(김지석 분)와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던 백미영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속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민정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짜 서로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백미영 캐릭터에 대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 하고 혼자서 슬픔과 아픔을 감당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대고 싶어 하지 않는 성격이 비슷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다.
캐릭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이민정은 일과 가정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백미영을 표현하기 위해 웨딩드레스 관련 공부를 진행하고, 실제 웨딩드레스 회사 공동대표들의 경험담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극 중 백미영과 지원호의 과거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의 사건들을 일기처럼 적어보고 상상했다”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상대 배우 김지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정은 “케미가 워낙 좋았다”며 “김지석 배우가 지원호라는 역할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더 다양한 색깔의 지원호를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정은 작품의 핵심 메시지로 ‘또 다른 시작’을 꼽았다. 그는 “끝이라고 생각했던 마지막 순간에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백미영의 이야기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현실적인 결혼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KBS Drama 채널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8월 19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혼을 단순한 관계의 끝이 아닌 새로운 선택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더해져, 현실 부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캔버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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