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에서도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 원제: Spider-Man: Brand New Day | 감독: 데스틴 크리튼 |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그리고 마크 러팔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을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날부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첫날 약 1억 6,930만 달러(한화 약 2,4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일 수익인 약 1억 5,746만 달러를 넘어서는 성적이다.
아울러 이번 기록은 역대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 시리즈 가운데 개봉 첫날 최고 흥행 수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국내에서의 빠른 흥행세에 이어 북미에서도 강력한 출발을 알리며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켰다.
현지 언론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Los Angeles Times'는 "역대 실사판 스파이더맨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고, 'Independent'는 "20년 만에 등장한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호평했다. 'The Wrap'은 "시리즈 최고 걸작 중 하나로 놀랍고 멋지며 감동적"이라고 전했고, 'The Nightly'는 "여전히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액션 연출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Independent'는 "시리즈 최고 수준의 액션 시퀀스"를 꼽았고, 'AV Club'은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슈퍼히어로들의 전투와 추격 장면을 높이 평가했다. 'EMPIRE'는 영화 초반 20분을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뛰어난 장면으로 소개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주연 배우 톰 홀랜드의 연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The Hollywood Reporter'는 속도감 있는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톰 홀랜드가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고, 'TIME'은 캐릭터의 감정적인 고뇌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The Wrap' 역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강점으로 꼽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흥행과 북미 신기록, 여기에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까지 더해지면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글로벌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국내 흥행과 북미 오프닝 신기록, 현지 언론의 호평까지 이어지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올해 글로벌 극장가를 이끄는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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