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문제로 출연자 영재와 갈등을 겪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리즈 제작사 아트원컴퍼니 측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드림하이 시즌2' 당시 함께해 줬던 관계자분들에 출연료 미지급 관련 사안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하면서, "당사는 배우 영재와의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정산 사안에 대해 당사자 간 상호 확인과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관련 정산을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배우 뿐 아니라 뮤지컬에 참여한 모든 배우, 댄서,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미지급 여부도 전면 재점검했다고. 확인된 정산 대상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지급을 했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제작사 측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작사를 믿고 함께해 준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드림하이 시즌2'에 출연했던 영재는 앞서 지난 1월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를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정산 문제는 반년이 지난 뒤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영재는 재차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다. 아직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 것 같냐.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 말하지 말아라. 좋게 해결하고 싶었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건 그쪽이다. 이번 달 안에 정리해 준다는 말을 몇 번째 듣는지 모르겠다"라며 제작사 측을 저격했다.
[이하 아트원컴퍼니 측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트원컴퍼니입니다.
먼저 당사가 제작한 지난 시즌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과 당시 함께해주셨던 관계자분들께 출연료 미지급 관련 사안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배우 영재와의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정산 사안에 대해 당사자 간 상호 확인과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관련 정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배우 영재뿐만 아니라 ‘드림하이 시즌2’에 참여한 모든 배우, 댄서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미지급 여부를 전면 재점검하였으며, 확인된 정산 대상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지급을 완료하였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확인 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개별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정산 건이 있을 경우에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책임감 있게 정산을 완료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작사를 믿고 함께해주고 계신 ‘드림하이 시즌3 : 리부트’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아트원컴퍼니는 정산 및 제작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더 좋은 무대로 다시 뵐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아트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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