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표남’이 자상한 매너로 뒤늦게 모솔녀들의 호감을 산다.

8월 5일 밤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한 모솔녀는 사전 인터뷰에서 “마음에 둔 남성이 엄청 많았지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가슴앓이만 했다.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며 연애에 숙맥이라고 밝힌다.
모솔남 역시 자신이 ‘모솔’인 원인을 솔직하게 전한다. 그는 “대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홀로 마련하느라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직 여자를 만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다. 어떤 여자가 나를 좋아해줄까…”라고 자신감이 결여돼 있음을 알린다.



이후 모태솔로남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녀들의 선택이 먼저 공개된 가운데, 한 모솔남은 무려 세 표를 받아 ‘인기남’에 등극한다. 그는 “평생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고 한 후, “제 첫인상이 나쁘지 않구나 싶었다”라며 기뻐한다.
뜻밖의 반전도 펼쳐진다. ‘몰표남’이 자신을 택해준 세 여성의 짐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자,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은 한 모솔남이 다가가 그녀들의 짐을 챙기며 남다른 배려심을 드러낸 것. 모솔녀는 “0표라 기분이 나쁠 만한데도 짐을 실어준 것이 대인배 같았다”고 칭찬한다. 이에 데프콘은 “‘몰표남’이 방심하는 사이 한 명을 빼앗겼다”고 전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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