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를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는 사람을 바라보는 유재석,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장항준, 음악으로 공감하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삶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유재석·장항준·윤종신으로 구성된 ‘뿔테 3인방’의 진솔한 공감과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지며 매회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해투’ 4회에서는 새로운 스페셜 MC 유리와 함께 본선 C조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팀 ‘화양연화’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박해수는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해 “오랜 시간 함께 무대에 섰던 동료이자, 8년 동안 같이 지낸 사이”라고 소개하며 깊은 인연을 드러낸다.
하지만 끈끈한 우정만큼이나 거침없는 폭로도 이어졌다. 이날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온 주인공은 최근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해수였다.
임철수는 “8년 동안 함께 살았다”며 과거 생활기를 공개했다. 그는 “가위바위보로 방 크기를 정했는데 해수 형이 보증금을 가장 많이 냈음에도 제일 작은 방을 사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명 시절에는 모든 비용을 나눠 냈고, 지금도 여전히 정산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성원도 “가끔은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2차 비용이 5만 8천 원이 나왔는데 해수 형이 바로 나누더라”고 말해 박해수의 변함없는 소탈함을 증명했다.
박해수는 오랜 무명 시간을 견딘 뒤 배우로 자리 잡은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첫 주연작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박해수는 “부모님이 드라마를 보시고 ‘너 왜 그러냐, 화면에 네가 계속 나온다’고 연락하셨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관심에 대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경험한 변화도 털어놨다. 그는 ‘에미상’ 시상식 현장을 언급하며 “모두가 서서 와인을 마시는 모습 자체가 신기했다”고 말하며 당시 느꼈던 벅찬 감정을 전했다.
임철수 역시 박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형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을 보내면서도 와인잔을 든 손은 여전히 투박하더라. 그대로인 모습이 귀여웠다”고 말해 오랜 친구만이 할 수 있는 따뜻한 증언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팀 ‘화양연화’의 특별한 무대도 공개된다. 네 사람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함께 부르며 배우가 아닌 음악인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MC 유리는 무대 후 “남자들의 진짜 우정이 느껴졌다. 소녀시대 멤버들과도 이런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며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서 각자의 길을 걸어온 네 사람이 만들어낼 하모니와 진솔한 우정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안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해수를 비롯한 배우들의 진솔한 관계와 꾸밈없는 모습은 스타의 화려함보다 오래 이어진 사람 사이의 가치가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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