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부산 사나이' 배정남과 배우 현봉식의 반전 매력 넘치는 부산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고향인 부산에서 현봉식이 평소 가보고 싶어 했던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목적지에 도착한 배정남은 아기자기한 감성 가득한 디저트 카페를 마주하고는 "남자 둘이 이런 데를 왜 오냐", "너무 남사스럽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강렬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현봉식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까지 두루 섭렵했다는 '디저트 러버' 현봉식의 반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현봉식은 배정남을 데리고 또 다른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서 배정남을 잔뜩 긴장시킨 정체는 다름 아닌 네일숍이었다. 현봉식은 고등학생 시절 네일아트를 배웠다는 뜻밖의 이력을 공개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선보여 매장 직원들까지 놀라게 했다. 처음 받아보는 네일 케어에 처음엔 어색해하던 배정남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부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두 사람은 현봉식이 자신 있게 추천한 로컬 맛집을 찾았다. 음식이 등장하자 예상치 못한 비주얼에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MC 서장훈도 눈을 떼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현봉식이 술 생각이 난다는 배정남을 위해 자신만의 황금 비율로 만든 '탄산음료 폭탄주'를 선보이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고.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전 매력 가득한 배정남과 현봉식의 부산 여행기는 9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한 이미지의 배정남과 현봉식이 디저트 카페와 네일숍을 거치며 예상 밖의 취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이번 여행기는 두 사람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한 번에 뒤집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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