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무릎 건강 지키는 방법 ‘걸으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
‘다큐프라임’ 무릎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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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걸으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 편이 공개된다.

이날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인 무릎 건강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걷기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본 능력이다. 걷기를 멈추는 순간 노년의 자유로운 삶을 박탈당할 수밖에 없다. 건강한 삶의 필수 조건, 무릎과 연골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무릎 무너지면 삶이 무너진다

퇴행성 관절염 4기를 진단받은 전남순 씨(75세). 극심한 고통에 일상생활조차 어려워 결국 양측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 환자가 할 수 있는 최종적인 치료 방법으로, 해마다 수술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수술 후 일정 기간 재활 치료가 필요하고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가능한 한 자신의 관절을 오래 보존하고 무릎 건강을 지키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와 관리의 중요한 목표다.

- 퇴행성 관절염, 여름에 더 괴롭다

김종순 씨(66세)는 최근 극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앞으로 얼마간 봉사를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무릎뿐만 아니라 손가락의 관절염도 극심해 변형까지 진행된 상태. 무릎 관절염만큼이나 삶을 괴롭게 하는 손가락 관절염은 65세 이상 한국인의 10명 중 6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나 여름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는 종순 씨. 실제로 여름철 고온과 습도, 에어컨의 찬 바람은 관절 염증을 심화시키고 통증 민감도를 높여 관절염 환자들을 더욱 괴롭게 한다.

- 운동만이 답은 아니다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박재복 씨(65세). 과거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 판매 영업 사원으로 일했지만, 5년 전 시작된 무릎 통증으로 인해 결국 일도 그만두었다. 무릎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성실히 운동했지만, 오히려 통증이 심해져 이제는 소염진통제 없이는 견딜 수 없다. 극심한 운동은 관절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고, 소염진통제는 장기 복용 시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해 관절염이 악화할 수 있다.

- 체내 콘드로이친, 나이 들수록 감소

박경희 씨(67세)는 과거 뼈아픈 고통을 겪었다. 학교 행정실 공무원으로 일하던 당시 갑작스레 찾아온 퇴행성 관절염 때문. 앉아 있기만 해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통증이 극심했지만, 이제는 세계 각국 암벽을 등반하고 클라이밍 강사로도 일하며 누구보다 활기찬 중년을 보내고 있다.

젊은 나이 애견 미용업에 뛰어들었던 김선희 씨(52세)는 한때 꿈을 포기하려 했던 적도 있었다. 관절을 많이 써야 하는 애견 미용업의 특성상 손가락과 무릎 관절염이 극심했기 때문. 관절 건강을 관리한 결과 현재 애견 미용 학원의 대표이자 아홉 개의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었다.

두 사람이 관절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은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주성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한다. 콘드로이친이 감소하면 연골의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 기능도 저하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체내 콘드로이친을 보충해 주는 게 관절 건강 관리의 첫걸음인 것. 특히 소 연골을 이루는 콘드로이친은 사람의 연골을 이루는 콘드로이친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흡수율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BC ‘다큐프라임-걸으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 편은 오는 9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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