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2’가 첫 녹화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즌2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층 젊어진 참가자들과 새롭게 합류한 탑백귀 대표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의 발라드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대형 음악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2’는 지난 주말 1라운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정승환이 여덟 명의 탑백귀 대표로 합류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지켜본다.
‘우리들의 발라드2’는 지난해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시즌1은 전체 회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에서도 전 회차 예능 부문 1위에 올랐다. 온라인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넘어섰고,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된 첫 녹화에는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을 비롯해 시즌1부터 함께한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박경림, 정승환이 참석했다. 여기에 각자의 사연을 품고 오디션에 도전한 150명의 남녀노소 탑백귀가 함께하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17.9세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낮아졌다. 어린 참가자들은 대중음악사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한 어린 참가자의 무대에서는 탑백귀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내는 장면까지 나왔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합류한 탑백귀 대표들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최초로 탑백귀 대표에 이름을 올린 문근영은 7년 만에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섰다.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문근영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첫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임에도 참가자들의 무대를 세심하게 바라본 뒤 섬세한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문근영의 새로운 예능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주우재 역시 첫 녹화부터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프닝부터 기존 시즌1 탑백귀 대표들과 15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녹화가 잠시 쉬는 시간에도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들고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스스로를 ‘발라드 키즈’라고 칭할 만큼 대중가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주우재는 음악 평론가를 연상시키는 해박한 음악 이야기를 쏟아냈다. 정재형과 정승환 등이 속한 ‘음악팀’까지 긴장하게 만들 정도였다는 전언으로,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주우재의 음악적 면모가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높아진다.
로이킴도 새로운 탑백귀 대표로 빠르게 프로그램에 녹아들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온 싱어송라이터답게 진지한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자유롭게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참가자들에게는 오디션 우승자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또 ‘K팝스타4’ 준우승자 출신 정승환과는 능글맞은 개그 호흡을 선보이는 한편,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음악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등 새로운 탑백귀 대표들이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친 가운데, 첫 녹화부터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는 무대까지 등장하면서 ‘우리들의 발라드2’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더 젊어진 참가자들과 새로운 조합의 탑백귀 대표들이 어떤 명곡 무대와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해 발라드 열풍을 일으켰던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즌2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시즌1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참가자 연령대를 낮추면서 새로운 탑백귀 조합까지 구축한 만큼, 시즌2가 또 한 번 대중적인 발라드 열풍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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