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美 그래미 뮤지엄 무대 장악…국내외 종횡무진 활약
에반(EVAN)이 낭만 가득 루프탑 라이브 공연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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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된 'Spotlight'에 출연했다.

'Spotlight'는 그래미 뮤지엄이 자체 제작하는 공연·인터뷰 시리즈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무대와 음악 이야기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앞서 그래미 수상 래퍼 도이치(Doechii)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채플 론(Chappell Roan),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에반을 향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에반은 Q&A 세션을 통해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미니 1집 'DEATH OF ME' 수록곡들의 제작 비화를 전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Going Home'에 대해 "바빠서 집에 자주 못 가는 상황에서 출발한, 조금 슬픈 노래"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듣는 사람을 매료시킬 곡으로 부드러운 곡이라며 'Twilight'을, 팬들이 들어주기를 고대하는 트랙으로는 'Immature'를 꼽았다.

루프탑 테라스를 낭만적으로 물들인 라이브 공연도 펼쳐졌다. 에반은 데뷔 싱글 타이틀곡 'Ride or Die'로는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에너지를, 수록곡 'Overflow'로는 섬세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 위켄드(The Weeknd)의 'Can't Feel My Face' 커버 무대로는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공연장을 달궜다. 팬들은 에반의 이름을 연호하고 우렁찬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 같은 열띤 반응에 에반은 앙코르 곡으로 'Can't Feel My Face'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고 "이 순간과 여러분이 많이 그리울 것"이라는 감사를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반은 오늘(16일) 'KCON LA 2026'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데 이어 오는 23일 중화권 대규모 시상식 '2026 TIMA', 27일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도 참석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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