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무진성이 CCTV 분석부터 카지노 작전 설계까지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무진성은 두루미전자 영업3팀 대리이자 천재 해커 '기영도' 역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지난 5, 6회에서 기영도는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며 팀을 뒷받침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을 살피고 위로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영도는 한밤중 딸이 사라졌다는 상사 유보나(공효진 분)의 도움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유보나의 걱정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곧바로 CCTV를 해킹해 권율(황봄이 분)의 동선을 확인하고, 화면 속 단서를 분석해 행방을 추적할 실마리를 찾아냈다. 권율이 사라진 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권세아(이은샘 분)에게는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카지노 작전에서는 기영도의 뛰어난 정보력과 기술력이 빛났다. 건물 구조와 주변 지형을 파악해 저격 포인트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타깃의 행동 패턴을 예측하며 작전을 설계한 데 이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VIP 객장에 들어갈 방법까지 찾아냈다. 이후 기영도는 VIP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카지노에 직접 들어갔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전에 실패했다. 그러나 유보나가 직접 작전을 수습하기 위해 나서자 CCTV로 동선을 확인하고, 인이어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도 팀원에게 빠르게 연락하는 등 끝까지 저격 작전을 지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무진성은 이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기영도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작전에서는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차분한 모습으로 기영도의 전문성을 살렸다. 반면 유보나의 걱정을 헤아리고 권세아를 위로하는 순간에는 한층 부드러운 표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기영도의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기영도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기영도로 이어갈 무진성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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