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네 모녀의 '죽이는' 반란 시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경주기행'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정상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ㅣ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ㅣ각본/감독: 김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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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난 뒤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딸을 잃은 가족이 경주에서 펼치는 '죽이는' 복수극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주기행'은 8월 18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케이 마담2',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등 주요 한국영화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 예정작 가운데 전체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개봉까지 일주일이 남은 상황에서 이 같은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영화에 대한 사전 관심과 입소문이 실제 예매로 이어지면서 개봉 이후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사회 이후 이어지고 있는 호평 역시 흥행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다. 개봉 전 작품을 먼저 접한 언론과 평단, 셀럽, 일반 관객들은 영화가 보여주는 독특한 분위기와 장르적 재미에 높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

화기애애한 관광지 인증 장면과 긴장감 넘치는 핏빛 추격전이 한 작품 안에서 교차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인물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엇박자와 묘한 긴장감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다.

여기에 스릴과 웃음을 오가는 전개 속에서 가족을 향한 묵직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장르적인 재미와 가족애에서 오는 감동을 함께 잡아내며 독특한 가족 복수극을 완성했다는 반응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영화 예매율은 물론 개봉 예정작 전체 예매율에서도 1위에 오른 '경주기행'은 개봉 전부터 흥행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사전 예매 열기와 호평을 발판으로 실제 개봉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독특한 가족 복수극이라는 차별화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개봉 전 예매 열기로 이어진 만큼, '경주기행'이 올여름 한국영화 시장의 새로운 흥행 변수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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