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 팬덤 리마인이 경남 거제 등 남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리센느 팬덤 명의로 경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가 개설됐다.
리센느 팬덤 측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기준 4천만 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됐다. 팬들이 기부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리센느와 거제시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이다. 멤버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거제 야호' 밈이 화제를 모으자, 대표곡 '러브 어택'의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에 크게 이름을 알렸다. 거제시는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리센느는 거제시를 다시 찾아 환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거제시에 9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역대급 강수량에 산사태가 잇따랐다. 대피에 나선 주민들은 수일째 임시 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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