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의 흥행 질주가 개봉 3주차에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예매량까지 70만 장을 넘어섰다.

20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오디세이'의 전체 예매량은 70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작품이 예매량 70만 장을 넘어선 것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오디세이'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작품의 흥행세가 개봉 직후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3주차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미 천만 관객을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 '파묘', '범죄도시4'의 개봉 3주차 같은 시점 예매량과 비교해도 '오디세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이후 시간이 흘렀음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봉 4주차 예매가 시작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더욱 두드러졌다. CGV에서는 예매가 열리자 한때 4만 명을 넘어서는 대기 인원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온라인에서도 '오디세이'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디세이' 화력 미쳤네요”, “제 자리 하나만...”, “오디세이 붐이네요” 등 작품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흥행 열기는 영화 자체를 넘어 출연진과 관련 인물에 대한 관심으로도 번졌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8월 2주차 조사에서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해외 인물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스타가 해당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것 역시 '오디세이'를 둘러싼 관심이 영화 팬덤을 넘어 폭넓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과 예매량에서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오디세이'.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면서도 예매 경쟁과 온라인 화제성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어 장기 흥행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오디세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 3주차에도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한 '오디세이'의 흥행세는 단기 열풍을 넘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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