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싱글맘에게 과거에 붙들리지 말고 미랠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살라고 조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정폭력으로 이혼 후 발달장애인 7살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인 싱글맘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고 7살 발달장애 아이를 홀로 키우던 중 자신 또한 섬유근육통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연애 초반에 많이 아팠다. 전남편은 3개월 정도 월세 내준 거 말고는 다 제 돈으로 썼다. 술 먹고 화를 내길래 식당에서 나왔는데 뒤를 돌아보니 돌을 들고 쫓아오더라. 분노조절장애도 있고 정신병도 있더라"고 하며 "연애 초반 돈이 없어서 연습실에서 잤다. 잘 씻지 못해 자궁에 문제가 생겼는데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할 때 유일하게 도와준 게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번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이한테 아빠를 빼앗는 것 같아 합의로 풀어줬다. 이후 폭력이 잦아졌고 술 먹고 들어와서 자고 있는 아이를 때리려고 해서 도망쳤다. 이사만 다섯 번을 갔는데 이사만 하면 연락이 오더라"고 하며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기 싫어 일부러 일을 안 한다. 소송을 해도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어린 시절 생활고로 인해 혼자 펜치를 들고 치아를 뽑았다고 밝히며 현재 치아 8개가 손실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지역 관할서에 가서 상황을 얘기하고 접근금지명령을 안 지키니 보호가 필요하다고 알려라. 의식주가 해결이 안 되니까 많이 피폐해진 것 같다"고 염려하면서 "전남편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마라. 계속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안 된다. 애만 생각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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