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룩백' 10월 8일 개봉…'체인소 맨' 작가 첫 실사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룩백'이 오는 10월 8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국내 개봉 소식에도 기대가 모인다. [감독/각본/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 | 원작: 후지모토 타츠키 | 제작: K2 Pictures, 슈에이샤 | 수입/배급: 메가박스중앙㈜ | 개봉: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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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룩백'(감독/각본/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 / 원작 후지모토 타츠키 / 제작 K2 Pictures, 슈에이샤 / 수입·배급 메가박스중앙㈜)은 만화를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계가 되어간 두 소녀의 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후지노와 쿄모토가 함께 보낸 시간을 서로 다른 시점으로 나눠 보여준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어린 시절의 후지노(나나세 후리)와 쿄모토(오카다 로카)가 등장한다. 만화라는 공통의 꿈을 통해 가까워진 두 소녀의 풋풋한 모습과 뜨거운 여름날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두 사람이 처음 쌓아가는 특별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만화를 향한 꿈을 이어가는 후지노(데구치 나츠키)와 쿄모토(마키타 아쥬)의 모습이 담겼다. 차가운 계절의 풍경 속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와 우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에 적힌 "함께 그리며 우리가 되었어"라는 문구 역시 작품의 정서를 함축한다. 단순히 만화를 함께 그리는 친구를 넘어 서로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된 두 소녀가 어떤 시간을 지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룩백'은 '체인소 맨'으로 잘 알려진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실사 영화화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연출과 각본, 편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맡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소녀의 우정과 성장, 꿈을 자신만의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룩백'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은 고레에다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이 만났다는 점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두 소녀의 우정과 청춘을 담은 영화 '룩백'은 오는 10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섬세한 연출과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감성이 만난 만큼, 두 소녀의 우정이 스크린에서 어떤 여운으로 완성될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메가박스중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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