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노재원, 목숨 건 한판 승부…'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 공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글로벌 도박판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와 배신, 복수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추석 극장가를 향한 출격을 알렸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그리고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 감독: 최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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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머쥔 장태영(변요한)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절친이자 동업자 박태영(노재원)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을 그린 범죄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장태영의 긴박한 추격전을 담아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베트남의 골목과 시장을 가로지르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장태영의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장태영과 달리 그의 뒤에서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태영의 모습이 교차된다.

두 사람 사이에 감춰진 관계 역시 서서히 드러난다. 장태영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인물이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동업자인 박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그를 향한 복수를 결심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가 준비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에 함께 뛰어들면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시작한다.

예고편에서는 단순히 두 사람의 대결만이 아닌, 각자의 목적을 품고 판에 뛰어든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변요한과 노재원을 비롯해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가 승부의 긴장감을 높이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도박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무대 역시 한층 커졌다. 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을 오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타오 회장(홍 다오), 사사키(이하라 츠요시) 등 새로운 인물들까지 등장한다. 인물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만큼 거액이 오가는 승부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을 장식하는 ‘모든 게임의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이 허영만 원작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마지막 승부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작은 판단 하나와 한 끗 차이로 승패가 뒤집히는 게임의 특성에 더해 인물들의 표정과 대사, 움직임까지 팽팽하게 맞물리면서 영화가 선사할 긴장감에도 기대가 쏠린다. 특히 글로벌 도박판이라는 확장된 공간과 강렬한 캐릭터들의 대결이 스크린에서 어떤 쾌감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를 비롯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등이 출연하며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익숙한 ‘타짜’의 승부에 글로벌 도박판과 배신·복수를 더한 만큼, 시리즈의 마지막 한판이 추석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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