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에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를 새롭게 썼다.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 원제: Spider-Man: Brand New Day | 감독: 데스틴 크리튼 |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그리고 마크 러팔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8억 5,840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MCU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북미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8월 26일(수)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북미 흥행 수익은 8억 5,8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였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8억 5,837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약 7년 동안 유지돼온 ‘엔드게임’의 북미 순위를 끌어내리고 새로운 2위에 오른 셈이다.
이번 기록은 MCU 역사에서도 의미가 크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가운데 북미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작품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이제 시선은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향하고 있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약 9억 3,666만 달러의 북미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의 격차는 약 7,800만 달러 수준이다. 남은 상영 기간 동안 흥행세를 얼마나 이어가느냐에 따라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톰 홀랜드가 다시 연기한 ‘피터 파커’가 있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자신의 존재를 잊힌 피터 파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적이 등장한 데 이어 DNA 변이로 인해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강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피터는 또 다른 위기에 놓인다.
더욱 깊어진 혼란 속에서도 피터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게 된다.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며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북미에서 이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추월하며 역대 북미 흥행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엔드게임’을 넘어 MCU 북미 흥행 정상에 오른 만큼, 이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새로운 흥행 관전 포인트가 됐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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