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세가 개봉 4주차에 들어서도 식지 않고 있다. 전체 예매율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예매량까지 5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이례적인 장기 흥행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8월 28일(금)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51만 5천 장을 넘어섰다. 통상 영화는 개봉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예매 수요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디세이'는 개봉 4주차에도 높은 예매 열기를 유지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천만 관객 영화들과 비교하면 현재 기록의 의미는 더욱 두드러진다. 1,150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 예매량이 약 10만 장이었으며, 1,27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은 개봉 25일째 약 15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1,269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2' 역시 개봉 25일째 예매량이 약 8만 장 수준이었다. 이들과 비교하면 개봉 4주차에 51만 5천 장에 달하는 예매량을 확보한 '오디세이'의 현재 흥행 기세가 어느 정도인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여기에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경쟁작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극장가에서 독주를 이어가면서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모습이다.
관객 수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디세이'는 현재 8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봉 초반의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4주차까지 관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 장기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봉 4주차라는 시점에도 50만 장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했다는 점은 '오디세이'가 단순한 개봉 초반 흥행작을 넘어 장기간 관객을 끌어모으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천만 흥행작들의 같은 시기 예매량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디세이'의 흥행세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장기 흥행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한편 영화 '오디세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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