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좋아하네” 최우성, 10년지기 남사친의 담백한 고백 (유부녀 킬러)
배우 최우성이 자각, 확신, 고백으로 이어지는 3단계 감정선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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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1회에서는 범성훈(최우성 분)이 10년지기 여사친 권세아(이은샘 분)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비로소 숨겨온 진심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 좋아하냐”는 세아의 돌직구에 황당하다는 듯 장난스러운 폭소를 터뜨린 것도 잠시, 이내 그간 느꼈던 조바심과 보고 싶었던 마음이 짝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성훈의 눈빛이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였다.

성훈의 “그러네, 나 너 좋아하네”라는 담백한 고백은 안방극장의 도파민 지수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장난기를 지우고 세아에게 확신에 찬 시선을 건네는 10년 차 소꿉친구의 감정을 펼쳐낸 최우성의 섬세한 연기가 안방극장을 묘한 설렘으로 채웠다.

이날 최우성은 세아를 모욕하는 보이스 피싱 피의자들을 향해 거친 분노를 뿜어내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가 하면, 따뜻한 눈빛으로 세아에게 진심을 전하는 등 남사친 범성훈의 온도차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10년 우정의 소꿉친구를 향한 솔직한 직진 로맨스의 포문을 연 최우성. 남사친의 풋풋한 면모부터 진중한 확신까지 자연스럽게 오간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서사를 채워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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