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잘알' 김준현도 처음 본 진도 별미…메뉴 정체는? (어서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파비앙, 줄리엔 강, 알베르토가 진도의 특별한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진도 한우를 비롯해 표고버섯과 전복, 여기에 ‘먹잘알’ MC 김준현조차 처음 접한 뜸부기까지 등장하며 색다른 지역 음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도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먹거리 정보를 쌓아온 파비앙은 이번 여행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지식까지 선보이며 ‘맛잘알’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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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하면 해산물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세 사람의 첫 번째 미식 탐방지는 의외로 소고기다. 과거 양반들의 유배지였던 진도에는 양반 문화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고기를 즐기는 식문화도 함께 자리 잡았고, 이 같은 배경이 진도 한우를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만드는 데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 전해진다.

직접 맛본 진도 한우의 차돌박이는 세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갓 잡은 한우를 맛본 이들은 부드러운 식감에 놀라며 “버터 같다”, “그냥 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진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해조류도 등장한다. 파비앙이 소개한 ‘뜸부기’는 일부 청정 해역에서만 자라는 진도의 대표적인 해조류다. 뜸부기와 소갈비를 함께 끓여낸 ‘소갈비듬북국’을 맛본 세 사람은 익숙한 미역국과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풍미와 식감에 매료된다.

스튜디오의 반응도 남달랐다. MC 김준현과 딘딘은 뜸부기를 처음 본 것은 물론 실제로 먹어본 경험도 없다며 놀라워한다. 특히 딘딘은 ‘듬북’이라는 이름을 듣고 고기가 듬뿍 들어간 음식이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듬북국’을 모르는 김준현에게 “그냥 듬뿍만 먹어봤죠?”라고 말하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진도의 표고버섯 역시 미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비옥한 토양과 시원한 해풍 속에서 자란 진도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들깨칼국수와 표고한우전골이 차례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낯선 지역 음식에 호기심을 보이던 세 사람도 맛을 본 뒤에는 연신 감탄하며 어느새 음식을 남김없이 비워낸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메뉴는 진도 전복이다. 비교적 차가운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진도 전복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특산물로 소개된다. 세 사람은 묵은지와 삼겹살, 전복을 한꺼번에 즐기는 ‘전복 삼합’에 도전한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19년 살았지만 이런 조합은 몰랐다”며 신선한 조합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딘딘 역시 “미쳤다”, “이게 일등이다”라며 강한 만족감을 표현한다.

이번 진도 여행에서는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특한 조합과 먹는 방식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뜸부기를 비롯해 진도 한우, 표고버섯, 전복 등 익숙한 식재료도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진도의 숨은 먹거리를 찾아 떠난 파비앙, 줄리엔 강, 알베르토의 미식 여행은 오는 9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유명 관광지 중심의 진도가 아닌 ‘먹거리’라는 관점에서 지역의 매력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진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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