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자카르타 공연도 1주일 앞두고 취소 "인도네시아 화산 활동 여파"
그룹 마마무(MAMAMOO)의 자카르타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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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RBW는 11일 오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19일 NICE PIK 2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MAMAMOO 2026 WORLD TOUR '4WARD' in JAKARTA' 공연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화산 활동으로 인한 제반 상황과 강화된 현지 안전 및 보안 조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의 끝에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위치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며 화산재가 자카르타 일대로 확산됐다. 이 여파로 수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내 7개 공항이 폐쇄되고 2,30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취소됐다. 피해는 이후로도 며칠간 이어졌다. 다행히 일부 공항은 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여전히 우려할 부분이 높다는 부분을 고려, 마마무는 최종적으로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앞서 빅뱅 출신 탑 역시 19일 예정된 '탑 프리-스튜디오 2026' 인 자카르타'의 취소를 공지했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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