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미요시, 스태프 100명에게 한글로 손편지…멋진 친구" [영화人]

배우 변요한이 미요시 아야카에 놀란 사연을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변요한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개봉을 앞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제작 싸이더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 20년 역사를 보유한 '타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최종장이다.


이번 신작이 전작과 가장 차별되는 부분 중 하나는 앞선 세 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 세계관과 함께 게임도 화투에서 포커로 변경됐으며, 무대는 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까지 확장했다. 이에 맞춰 이번 작품에는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등 새로운 얼굴들이 극을 다채롭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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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은 최근 '아리스 인 더 보더랜드'와 '그녀의 하얀 거짓말', 성시경과 함께 '미친 맛집' 등에 출연하며 한국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미요시 아아캬에 대해 "신기했다. 대사 없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느껴지는 묘한 아우라가 있었다. 여려 보이면서도 강인하고, 예민해 보이면서도 부드러웠다. 독보적으로 느껴지는 아우라 신비로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변요한은 카메라 밖에서도 미요시 아야카에 놀란 순간이 있었다며, "한국어를 무척 잘한다. 대사에 익숙해지기 위해 현장 스태프들과도 한국어로 얘기하곤 했는데, 거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나중엔 감독님이 아야카가 일본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걸 신기해하더라. 그 정도로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구였다. 또 촬영 마지막 날엔 스태프 100명에게 한국어로 직접 손 편지를 써줬다. 이번 프로젝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져 감사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멋진 친구를 만난 것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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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은 바로 스윙스. 변요한은 자신이 직접 최국희 감독에 추천한 배우임에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놀란 순간이 많았다 밝히며 "그의 연기에 자극을 받은 순간도 많다. 막연히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스윙스가 품고 온 에너지가 엄청나더라. 거기에 맞추기 위해 구석에 가서 소리를 지르며 목소리를 쉬게 하거나, 텐션을 맞추려 했다. 스윙스를 비롯해 동료 배우들이 있었기에 현재 장태영의 모습이 완성됐다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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