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몬베베'와 완성한 '베스트 가수'의 자격 [인터뷰M]
데뷔 11년 차에도 뜨겁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변함없는 무대 위 존재감과 팬덤 몬베베의 막강한 화력을 등에 업고 '베스트 가수'의 자격을 증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몬스타엑스는 '제2회 iMBC어워즈'에서 베스트 가수(남)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베스트 가수(남)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K-팝을 빛낸 남자 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문이다.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현재 가장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팬들이 직접 선택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정상급 그룹으로 활약해 온 아티스트부터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등에 업은 쟁쟁한 후보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종 승자는 몬스타엑스였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우승은 투표 막판 폭발한 팬덤의 응집력이 만들어낸 극적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최종 4만8771표를 획득하며 베스트 가수(남) 부문 전체 투표의 36.48%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승부처는 투표 마지막 날이었다. 몬스타엑스가 최종일 하루 동안 끌어모은 표만 무려 3만9772표. 전체 득표의 약 81.5%가 마지막 하루에 집중됐다.

투표 종료를 앞두고 몬베베의 화력이 폭발했다. 마지막 날 직전까지 누적 8999표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던 몬스타엑스는 최종일 무려 4만 표에 육박하는 표를 추가하며 순위를 뒤집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승부에서 팬덤의 결집력이 극적으로 폭발했고, 결국 몬스타엑스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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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몬스타엑스는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먼저 셔누는 "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입니다. '제2회 iMBC어워즈' 베스트 가수(남) 부문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수많은 멋진 아티스트분들 사이에서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 끝에 팬들의 선택으로 정상에 오른 만큼 가장 먼저 향한 감사는 역시 몬베베였다. 민혁은 "무엇보다 올해 투어를 돌면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사랑 끊임없이 보내주신 몬베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이 팬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된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다. 특히 투표 마지막 날 몬베베가 보여준 폭발적인 결집력은 실제 수치로도 고스란히 확인됐다. 세계 곳곳에서 무대를 함께해 온 팬들이 이번에는 투표로 힘을 모아 몬스타엑스에게 또 하나의 트로피를 안긴 셈이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에 몬스타엑스 역시 더 강렬한 음악과 무대로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헌은 "앞으로도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뜨거운 무대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커다란 사랑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의 기쁨은 새로운 활동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새 앨범 '더 페이즈'(The Phas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직'(MAGIC)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소감을 전할 당시 기현은 "정말 기쁜 소식이 있다. 오는 9월 4일 새 앨범 '더 페이즈'(The Phas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직'(MAGIC)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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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약속은 현실이 됐다. 이들은 지난 4일 '더 페이즈'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를 펼쳐 보였다. 2015년 데뷔 이후 수많은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팀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몬스타엑스가 또 다른 국면을 뜻하는 '페이즈'를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완전체를 향한 기다림도 계속된다. 현재 아이엠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형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이엠까지 하루빨리 완전체로 모여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의 현재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지난 11년 동안 쌓아 올린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ESPASS'(트레스패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RUSH'(러쉬), 'The CLAN Pt.1 'LOST''(더 클랜 파트 1 로스트), 'The CLAN Pt.2 'GUILTY''(더 클랜 파트 2 길티), 첫 정규앨범 'The CLAN Pt.2.5 'BEAUTIFUL''(더 클랜 파트 2.5 뷰티풀), 'THE CODE'(더 코드), 'THE CONNECT : DEJAVU'(더 커넥트 : 데자뷰), 'ARE YOU THERE?'(아 유 데어?), 'WE ARE HERE'(위 아 히어),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Fatal Love'(페이탈 러브),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NO LIMIT'(노 리밋),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REASON'(리즌)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디스코그래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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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퍼포먼스와 힘 있는 음악, 멤버들의 개성을 극대화한 무대는 몬스타엑스라는 이름을 설명하는 확실한 무기가 됐다. 데뷔 초부터 이어온 특유의 에너지에 연차가 쌓일수록 깊어진 음악적 색채와 무대 장악력을 더하며 K-팝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그룹 중 하나로 입지를 다져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몬스타엑스는 2025년 7월 서울 KSPO DOME에서 '2025 MONSTA X CONNECT X'(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같은 해 9월 미니 13집 'THE X'(더 엑스)를 발표하며 긴 시간 쌓아온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멈추지 않고 달려온 이들의 시선은 2026년에도 무대에 향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월드투어 'THE X : NEXUS'(더 엑스 : 넥서스)를 통해 다시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에서 포문을 연 투어는 해외로 무대를 넓혔고, 오는 10월에는 페어팩스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잇는 일정도 앞두고 있다.

팀 활동과 동시에 멤버들의 음악적 스펙트럼 역시 끊임없이 확장됐다. 올해 주헌은 두 번째 미니앨범 '光 (INSANITY)'(광), 셔누와 형원은 유닛 EP 'LOVE ME'(러브 미), 기현은 EP 'BORDERLINE'(보더라인)을 선보이는 등 그룹이라는 단단한 뿌리를 바탕으로 각자의 음악 세계까지 넓혀왔다.

그리고 다시 몬스타엑스다. 지난 4일 공개된 '더 페이즈'까지, 2015년 시작된 이들의 디스코그래피에는 어느덧 11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였다. 긴 활동 기간은 이들에게 과거의 훈장이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계속 내놓고 세계 곳곳의 무대에 오르게 만드는 동력이 됐다.

그 시간의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몬베베가 있었다. 투어 현장의 객석을 채우고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며 몬스타엑스의 11년을 함께한 팬들은 이번 '제2회 iMBC어워즈'에서도 마지막 순간 거대한 화력을 결집해 또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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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MBC어워즈'는 iMBC연예와 MBC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이다. '언론의 눈으로, 당신의 손으로. 스타에게 자격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iMBC연예가 조명한 스타들을 팬들이 직접 선택하고 영광의 주인공으로 완성하는 참여형 시상식으로, K-팝과 K-콘텐츠를 빛낸 스타들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해 제1회 시상식이 6개 부문으로 출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에서는 ▲베스트 가수(남) ▲베스트 가수(여) ▲베스트 배우(남) ▲베스트 배우(여) ▲베스트 글로벌 스타 ▲베스트 루키 가수 ▲베스트 루키 배우 ▲iMBC Pick 베스트 컷 등 총 8개 부문으로 확대·세분화됐다.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와 차세대 루키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무대와 작품을 통해 스타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까지 별도의 부문으로 조명해 시상의 외연을 넓혔다. 무엇보다 수상의 마지막 결정권은 팬들에게 돌아갔다. 투표는 참여형 모바일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됐으며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에게 표를 던져 각 부문의 주인공을 완성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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