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부활남'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 감독,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열 감독은 "이 영화는 제목이 다다. 부활한다는 걸 이미 다 알려주고 시작하는 영화. 과연 어떻게 주인공을 부활시킬지, 속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속도가 주인공이 얼마나 액션하며 표현할지 신경쓰며 다른 액션 영화들에서의 표현을 분석하며 차별화를 고민했다"라며 영화를 설명했다.
백감독은 "레드는 자신이 얼마나 더 강해지는지를 모르는 인물이다. 석환(레드)의 힘은 부활이 지속되는 한 한계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부연설명을 했다.
백감독은 "실제 촬영본과 VFX간의 밸런스를 맞추느라 시간을 엄청 할애했다. 의도적으로 컷을 배열하기보다는 덜어내는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이야기했다.
백감독은 "이 이야기는 뭔가 뒤의 이야기가 남은 인상을 풍긴다 생각했다. 그 여운을 강하게 심어줘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고 김유정은 그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거 같아서 캐스팅을 했다. 개인적으로 그 의도는 성공한 것 같다"라고 김유정 캐스팅의 이유를 밝혔다.
백감독은 "극중 석환의 대사 중에 '걱정마, 안죽어'라는 게 있다. 이게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라며 작품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며 "진지한 거 없고 어려운 거 없고 밝고 쉽고 그야말로 오락영화다.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니까 재미있게 봐달라"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 30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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